연체이자 얼마나 내야 할까? 날짜 자동 계산·기준일수·가산금리까지 완벽 반영한 계산기 제공

연체이자 계산기 사용 설명

이 계산기는 원금, 약정 연이자율, 연체 가산금리를 바탕으로 연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연체이자와 총 부담액을 산출합니다. 날짜(시작/종료)를 고르면 일수가 자동 계산되고, 단리(일할)·일복리, 기준일수(365/366), 소수점 자리수 선택, 그리고 중도상환(1회) 옵션까지 지원합니다. 결과 영역에서는 연체이자, 총부담액, 일평균 이자, 적용 연이율, 기간, 계산 방식과 기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체이자, 어디서부터 얼마나 붙는 걸까? 숫자와 날짜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

연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이 실제로 얼마의 이자가 붙는지입니다. 금융사마다 약관과 상한 규정이 다르고, 일할 계산인지 복리인지, 기준일수를 무엇으로 잡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이 조금만 어긋나도 총부담액은 빠르게 커지기 때문에, 입력값을 명확히 관리하고 과정과 식을 투명하게 확인하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본 포스팅의 계산기는 실무에서 자주 쓰이는 항목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원금과 약정금리, 연체 가산금리만 입력하면 적용 연체 연이율을 자동 산정하고, 날짜를 선택하면 일수를 자동 계산합니다. 단리와 일복리 중 적합한 방식을 고르고, 기준일수(365/366)를 선택해 산식의 전제를 명확히 합니다. 또한 연체 중에 일부 상환이 있었던 경우를 대비해 중도상환 1회 옵션을 제공해 상환 전/후 구간을 나눈 실제에 가까운 결과를 확인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글은 전체적으로 계산 원리, 각 항목의 의미, 실사용 흐름, 자주 하는 실수와 점검 포인트, 그리고 케이스별 응용까지 순서대로 다룹니다. 최종적으로는 연체이자뿐 아니라 일평균 부담, 총부담액, 기간별 변화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 계산식과 로직을 함께 제시합니다. 이 글을 따라가면 단순 결과값을 넘어, 왜 그 수치가 나왔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연체이자 계산의 기본 구성

  • 원금(Principal): 이자가 붙는 기준 금액입니다.
  • 약정 연이자율(Base Rate): 연체 이전 계약상 이자율입니다.
  • 연체 가산금리(Penalty Margin): 약정금리에 더해지는 가산분입니다.
  • 적용 연체 연이율(Eff. APR): 약정금리 + 가산금리. 필요 시 직접 수정 가능합니다.
  • 기간(Days): 연체 시작~종료까지의 일수. 날짜 선택 시 자동 계산됩니다.
  • 계산 방식: 단리(일할) 또는 일복리.
  • 기준일수(Basis): 연간 일수 가정(365 또는 366). 일할 계산과 일복리의 분모로 쓰입니다.
  • 중도상환(선택): 연체 도중 일부 상환이 있었을 때 구간을 나눠 반영합니다.

단리(일할)와 일복리의 차이

단리는 원금이 고정된 상태에서 기간 비율만큼 이자를 계산합니다. 따라서 산식이 단순하고 예측이 쉽습니다. 반면 일복리는 하루 단위로 이자를 원금에 더해가며 다음 날의 이자를 계산합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효과로 총부담액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약관에 따라 일할(단리) 계산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품이나 기관에 따라 복리 전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단리(일할) 기본식
I = P × (APR/100) × (D / Basis)
일복리 기본식
Total = P × (1 + APR/100/Basis)^D,   I = Total − P

기준일수, 소수점, 표시 방식

기준일수는 연간 일수 가정으로, 단리와 일복리에서 각각 분모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365일을 사용하지만, 일부 기관이나 특정 약관에서는 윤년 366일 가정을 택하기도 합니다. 숫자 결과는 회계 보고나 사용자 가독성에 맞춰 소수점 자릿수를 조정할 수 있고, 콤마 표기 여부도 선택해 블로그나 보고서에 바로 가져다 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참고: 실제 산정은 각 금융기관의 약관과 감독규정, 상품구조(이자 부과 시점·상한·감면 규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계산기는 합리적인 일반 수학식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참고 도구입니다.

중도상환 1회 옵션

연체 중 특정 시점에 일부 금액을 상환했다면 실제 부담은 상환 전과 후가 다릅니다. 단리에서는 상환 전 구간은 원금 전체로 일할 계산하고, 이후에는 상환 후 잔액으로 계산합니다. 일복리에서는 상환 시점까지 복리로 성장한 금액에서 상환액을 차감한 뒤 남은 일수만큼 다시 복리 계산합니다. 이 옵션은 연체 후 협의 상환이 있었던 계약을 검토할 때 유용합니다.

연체이자 계산기 Premium · Mobile First
단리/일복리 기준일수 365/366 중도상환 옵션
원금(₩) 숫자만 입력해도 자동 콤마
원금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약정 연이자율(%) 연체 전 계약금리
약정금리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연체 가산금리(%) 약정금리에 더해지는 가산
가산금리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적용 연체 연이율(%) = 약정 + 가산 (수정 가능)
공백이면 자동으로 “약정+가산”을 사용합니다.
연체 시작일 · 종료일 자동으로 일수 계산
연체 기간(일) 날짜 대신 직접 입력도 가능
날짜를 선택하면 여기 자동 입력됩니다.
연체 일수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계산 방식 · 기준일수
소수점 · 표시 옵션
중도상환 적용 선택 사항
중도상환액(₩) 연체 중간에 상환한 금액
중도상환 시점(일) 연체 시작 후 경과일
0 < 시점 < 전체 일수 내에서만 인정됩니다.
※ 단리: 상환 전 구간은 원금 전체 기준, 상환 후 구간은 (원금-상환액) 기준으로 일할 계산합니다. 일복리: 상환 시점까지 복리로 불어난 금액에서 상환액을 차감한 뒤 잔액에 대해 남은 일수 복리계산합니다.
적용 연체 연이율 = 약정 + 가산 법·약관 상한은 기관별로 다를 수 있음
연체이자(원)
총 부담액(원금+이자)
일 이자 (평균)
적용 연이율
연체 기간
계산 방식 · 기준
상세 계산식 보기열기
본 계산기는 일반적인 금융 수학식(단리/일복리)에 따라 참고용으로 제공됩니다. 실제 연체이자 산정은 각 금융기관의 약관, 상품구조, 상환 순서(이자→원금), 이자 부과 시점, 상한/감면 규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체이자 계산기 사용법

  1. 원금 입력: 숫자만 넣어도 자동 콤마가 적용되므로 편하게 입력합니다.
  2. 약정 연이자율과 연체 가산금리를 입력합니다. 적용 연체 연이율은 자동 합산되며, 필요 시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날짜 선택: 연체 시작일과 종료일을 선택하면 일수가 자동 계산됩니다. 일수만 알고 있다면 날짜 대신 일수를 직접 입력해도 됩니다.
  4. 계산 방식에서 단리(일할) 또는 일복리를 선택합니다.
  5. 기준일수를 365 또는 366 중 선택합니다.
  6. 소수점 자리수/표시 형식을 결정합니다. 보고용일수록 0~2자리 정도가 무난합니다.
  7. 중도상환이 있었다면 상환액과 시점을 입력해 상환 전/후 구간을 반영합니다.
  8. 마지막으로 연체이자 계산 버튼을 눌러 결과를 확인합니다.

예시 1) 단리(일할)·중도상환 없음

원금 5,000,000원, 약정 6.5%, 가산 3.0% → 적용 연체 연이율 9.5%. 연체기간 14일, 기준일수 365, 단리 가정.

I = 5,000,000 × (9.5/100) × (14/365) ≈ 18,219.18원
총부담액 = 5,000,000 + 18,219.18 ≈ 5,018,219.18원

짧은 기간이라도 연이율과 기준일수에 따라 이자의 차이가 분명히 나타납니다. 보고 용도라면 소수점 0~2자리로 반올림해 표시합니다.

예시 2) 일복리·중도상환 1회

동일한 입력값에서 계산방식을 일복리로 바꾸고, 7일째 1,000,000원을 상환했다고 가정합니다. 기준일수 365.

1) 7일 복리 성장 금액 계산 → 2) 상환액 차감 → 3) 남은 일수(7일) 복리 계산 → 총액 산출 → 이자 = 총액 − 최초 원금 + 중간 구간 이자 조정

동일 기간이라도 복리와 중도상환 반영 여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연체 협의 과정에서 상환 일정을 바꾼다면 이자 절감 효과가 있는지 즉시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습니다.

결과 해석 가이드

  • 연체이자: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 총액입니다. 중도상환이 있으면 구간별로 나누어 반영합니다.
  • 총부담액: 원금 + 연체이자. 협상 또는 상환 계획 수립의 기준이 됩니다.
  • 일 이자(평균): 기간 대비 평균 일 단위 부담을 보여줍니다.
  • 적용 연이율: 약정 + 가산. 기관별 상한이 있을 수 있어 실제 청구액은 축소될 수 있습니다.
  • 계산 방식·기준: 산식의 전제(단리/복리, 365/366)를 명시해 결과 해석의 기준을 분명히 합니다.

계산 전 체크리스트

약정금리 확인

계약서 또는 약관에 기재된 약정 연이자율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변동금리라면 적용 구간의 금리인지 점검합니다.

연체 가산금리

약정에 정해진 가산 금리(또는 상한)를 확인합니다. 제도나 내부 기준 변경으로 시점별 상이할 수 있습니다.

계산방식/기준일수

일할(단리)인지 복리인지, 365/366 중 무엇을 쓰는지 약관 기준을 우선합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예방 팁

  • 기간 계산 오류: 시작일과 종료일의 포함/제외 기준을 혼동해 하루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계산기는 종료일에서 시작일을 뺀 일수로 단순화합니다.
  • 소수점 과소/과대 반올림: 보고서 제출 시 소수점 자리수 규정을 맞추세요. 내부 규정에 따라 0자리 혹은 2자리 표준을 쓰기도 합니다.
  • 중도상환 반영 누락: 협의 상환이 있었다면 상환 시점과 금액을 반드시 반영해야 실제 부담에 근접합니다.
  • 상한/감면 규정 미반영: 감독규정, 내부 기준에 따른 상한이나 감면이 적용되면 실제 청구액이 계산 결과보다 줄 수 있습니다.
  • 복리 전제 오판: 약관상 일할 계산인데 복리로 계산해 과다 산정하는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실무 응용 시나리오

카드 결제 연체: 카드사는 보통 일할 계산을 적용하되 약관별 상한이 있습니다. 적용 연이율과 기간만으로 빠르게 대략치를 추정할 수 있어 고객 응대용으로 유용합니다.

대출 상환 지연: 주택담보·신용대출 등은 연체 가산금리가 존재하며, 중도상환이 잦은 케이스에서 본 계산기의 구간 분할이 큰 도움을 줍니다.

B2B 거래 대금 지연: 세금계산서 발행 이후 입금 지연 시 지체상금 또는 연체이자 성격의 보전을 산출할 때 기초 자료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계약서의 지연손해금 규정을 우선합니다.

수치 검증 최소 루틴

  1. 적용 연이율이 약정+가산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2. 날짜 또는 일수 중 하나만 사용했는지, 중복 입력으로 충돌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3. 단리/복리 선택, 기준일수 선택이 약관과 동일한지 확인합니다.
  4. 중도상환이 있다면 시점이 전체 일수 사이에 위치하는지 확인합니다.
  5. 결과값을 소수점 자리수와 콤마 표기 옵션으로 최종 정리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 연체 기간이 짧을수록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작습니다.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를 주의하세요.
  • 연체가산금리는 상한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청구액이 계산 결과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 중도상환 계획을 세울 때 다양한 상환일 시나리오를 바꿔보면 이자 절감 포인트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보고서는 소수점 0~2자리로 정리하고, 산식과 기준(단리/복리, 365/366)을 함께 기재해 해석 혼선을 줄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약정금리와 가산금리를 모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 약관, 청구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략치만 필요하다면 적용 연체 연이율을 직접 입력해 가정값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Q. 단리와 일복리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우선 약관을 확인합니다. 약관 기준이 명시되어 있다면 해당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명시가 없을 때는 실무 관례나 협의 기준을 참고해 보수적으로 계산합니다.
Q. 기준일수는 365와 366 중 무엇이 맞나요?
통상 365를 사용하지만, 일부 기관은 윤년 가정(366) 또는 별도 내부 기준을 둘 수 있습니다. 산식의 전제를 보고서에 명확히 기재하면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중도상환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어떻게 계산하나요?
본 계산기는 1회 상환을 지원합니다. 복수 상환이라면 구간을 분할해 각각 계산한 뒤 합산하는 방식으로 근사할 수 있습니다. 반복 계산으로 상환 스케줄별 이자 차이를 비교해 보세요.
Q. 실제 청구액과 계산값이 다릅니다.
상한/감면, 이자 부과 시점, 회계처리 규정, 수수료 등 약관 요인이 반영되면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본 도구는 합리적 수학식 기반의 참고 도구이며, 최종 금액은 청구기관 고지 내용을 따릅니다.

정확한 입력과 전제 명시는 비용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연체이자는 작은 전제 차이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계산기는 단리/복리, 기준일수, 중도상환 여부, 소수점 처리 등 실무 핵심 변수를 하나의 화면에서 투명하게 제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입력값과 전제를 명확히 하고, 결과를 반복 비교하면 협의 과정에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단 계산기를 활용해 지금 바로 사례를 대입해 보세요. 공유 링크 기능으로 담당자와 동일한 화면을 보며 논의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줄어듭니다. 필요한 기능이 더 있다면 하단에 댓글로 요청해 주세요.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춰 계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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